창조에 대한 인식
창세기 1:6~8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베드로 후서 3:3~7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성경의 신성한 말씀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히 창조 기사와 관련하여 “하늘과 땅에 관해 말하는 성경의 세계관은 낡은 것이고 오래되었다”라는 비난에 거듭 직면하곤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B. 브레히트의 명언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그는 그의 저서인 “갈릴레이의 생애”에서 주인공에게 “천국은 폐기되었다”라고 말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진지한 연구들을 통해 우수한 발견을 이루었지만, 과연 그것이 하나님과 인간의 현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우리는 현대적인 지식과 업적을 토대로 과거의 지식을 우습게 볼 수 있지만, 우리는 미래의 발전이 우리를 따라잡고 앞지를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변화하는 시각을 지나치게 믿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D. 본회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아브라함처럼 걷거나 낙타를 타고 가야 합니까? 아니면 오늘날 자동차나 기차, 혹은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합니까? 과학적 지식과 기술적인 가능성의 변화와 교체에 있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지식, 우리의 경험과 우리의 능력은 부분적인 것입니다(고전 13:9-10).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을 실천해야 합니다. 과학에 대한 믿음은 깨진 관계나 손상되고 부서진 자존감을 회복시키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향하지 않은 모든 사람은 길을 잃고 방황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 나님과의 관계만이 번영이나 가난, 건강이나 질병, 진보나 퇴보에도 살아남게 합니다(요 3:16).
•하나님은 자연과 기술(참고. 창 11:3-8; 눅 5:3-6), 사람의 마음(눅 5:7-11), 그리고 개별적인 삶의 처지(행 12:5-11)의 지혜롭고 너그러운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그는 세계 역사의 주권자로 남아 있습니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단 7:14b; 읽기. 시 102:26-28).”
적용과 기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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