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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0월 18일(금)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 5-형제가 다툴 때(창세기 4:1~24)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주님은 가인에게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분노한 가인에게 “죄를 다스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너의 분노에서 돌아서라.”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했다면, 가인은 죄에 저항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치 말을 듣지 않는 아이와 이야기하듯 가인과 말씀하시며, 그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고, 문 앞에 사자처럼 도사리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인에게 행하신 일은 각자가 자신의 마음과 하나님의 음성에 주의를 기울일 때 모든 사람에게 행하시는 일이다”(F. 델리취).

   하늘에서 오신 둘째 아담인 예수님(비교. 고전 15:45-48)도 이 땅에서 ‘죄라는 괴물’에게 공격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음으로써, 사탄에게 저항하셨습니다(읽기. 마 4:1-11). 적들도 성경적으로 근거를 대며 공격했지만, 주님께서는 단 하나의 방법으로 방어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탄의 종교적인 위장을 벗겨내고, 무력하게 만듭니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또 그는 진리 편에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 그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요 8:44)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와의 집중적인 대화를 통해 사탄에게 저항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 자신은 물론 제자들에게도 중요했습니다(비교. 눅 5:16; 6:12; 11:1-4.9; 18:1; 22:39-40).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과 기도는 사탄의 교활함과 속임수와 폭력에 대항하는 강력한 보호막입니다(행 12:5; 엡 6:17-18).

●예수님은 모든 세대의 죄를 짊어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셔서 사탄에게 저항하셨습니다(요 1:29). 주님은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사탄의 권세를 이겼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지속 가능한 승리자의 삶으로 가는 문이 우리에게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드립니다”(고전 15:57; 비교. 고후 2:14; 요일 5:4).

 

적용과 기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도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를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