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사용하는 방법
창세기 1:16~8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골로새서 4: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그리스도인이 시간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묵상해 봅시다. 우리는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우리에게 시간을 선물해 주신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선물을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시간을 아끼라!”라고 쓴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쉼 없는 일상을 살아야만 한다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 말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고 흘러가는 시간을 바라보며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아끼라”라는 그의 권고는 미래, 즉 “하나님의 날(살전 5:1-2)”에 초점을 맞춘 채 어지러운 세상에서 정돈된 삶을 살아가는 것(읽기. 엡 5:15-20)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서 살며 긴장을 유발하는 삶의 관계들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원하심에 언제나 새롭고 활기차게 초점을 맞춤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아래에서 구원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이 순간 믿는 자에게는 개인적인 삶과 이웃들에 책임을 다해야 할 매일의 삶이 은혜입니다. 이 책임감은 타인과 타인의 믿음을 함부로 판단하고 좌우하려는 습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진정한 책임감을 짊어진 사람은 "어떻게 하면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를 섬길 수 있을까(고후 1:24)?"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두고 사는 자입니다.
사도바울에게는 “시간을 철저하게 선용하십시오!”라는 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악한 세상에서” 자신을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고, 타인을 배려하며, 사심이 없는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합니다(엡 5:16b; 읽기. 갈 6:10). 펜과 노트를 옆에 두고 주신 은혜를 언제든 받아 적을 준비를 하면서 사도바울이 쓴 데살로니가전서 5:1-24의 말씀을 읽고, 깊이 생각해봅시다: “예수님, 제가 무엇하기를 원하십니까?” “아무 일 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요 9:4b).” 그러므로 낮 동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합시다.
적용과기도 이기적인 생각과 마음이 저의 모든 것을 뒤덮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선물해 주신 시간을 선용하여 밤이 오기 전에 맡겨주신 일을 다 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하함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16일(화) 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모든 것이 시작된 방식 2(창1:14~31)-8 (1) | 2024.01.16 |
---|---|
1월15일(월) 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모든 것이 시작된 방식 2(창1:14~31)-7 (0) | 2024.01.15 |
1월13일(토) 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모든 것이 시작된 방식 2(창1:14~31)-5 (0) | 2024.01.13 |
1월12일(금) 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모든 것이 시작된 방식 2(창1:14~31)-4 (0) | 2024.01.12 |
1월11일(목) 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모든 것이 시작된 방식 2(창1:14~31)-3 (0) | 2024.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