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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0월28일(금) 하나님께서 여러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4 (7)

보고, 듣고, 알다

 

▒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3:7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시편 22:24

24.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비참함을 직접 보고, 듣고, 아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이 지난 사백 년 동안 강제노동의 고통에서 한숨을 쉬며 수천 번도 더 신음하며 질문했던 “하나님, 도대체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왜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지켜만 보고 계십니까?”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처럼 들립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라고 노래 부르기는 쉽지만, 우리가 이렇게 살아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오늘날 어린아이들이 성 노예로 강요 당하고, 전쟁과 기근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또한, 난민들은 잔인한 통치자를 피하려고 메뚜기 떼처럼 떠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해결 해주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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