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인생 프로그램
고린도전서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베드로전서 3:8-9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365일입니다. 만일 2025년 365일 동안 권력, 돈, 경쟁의식, 착취, 고집과 같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탐욕이 아니라, 사랑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기심 대신 자선을 베풀고, 사리사욕 대신 남을 배려한다면 가장 작은 단위인 가족에서부터 우리 민족, 세계 각국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간의 본성은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이것은 슬프게도 한 세기의 인류 역사만 살펴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사랑은 종종 우리 자신의 필요에 더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풀 때, 감사나 친절이나 인정과 같은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기대합니다. 심지어 우리의 선한 기부도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영수증을 받기 위해 기부합니다. 대체로 이런 사랑이 균형을 이루면, 관련된 모든 사람이 잘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마저 거부당하면, 사람은 물론이고 모든 피조물도 그와 함께 고통을 받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슬픈 현실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올해의 말씀에서 바울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페”에 관해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상대방의 행동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사랑으로 행동합니다. 중요한 것은 “네가 나에게 한 것처럼 나도 너에게 한다!”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에게 하신 것처럼 나도 너에게 한다!”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을 때에, 그 처지가 어떠하였는지 생각하여 보십시오. 육신의 기준으로 보아서,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문이 훌륭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고전 1:26). 우리가 매기는 사랑의 가치는 우리의 사회적 지위, 수완, 성공이나 능력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항상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습니다(렘 31:3; 요 3:16). 당신이 그것을 믿는다면 그것은 똑같은 가치를 지닌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빌립보서 2:1-5은 우리가 사랑이라는 인생 프로그램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적용과 기도 사랑의 주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간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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