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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2월30일 (월) 위로의 아들 바나바 3

격려하는 자는 교사입니다

                                                                       

사도행전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바나바는 뛰어난 슈퍼 격려자로서 빛을 발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제 막 개척된 교회의 성도들이 모두 신앙을 격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했습니다. 교회는 복음 전도와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선포함으로써 생겨나고 성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내적으로 성장하려면, 신앙의 토대 안에서의 좋은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이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했습니다”(행 2:42a). 이것은 두 사람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제 그들은 새로 얻은 제자들을 믿음 안에서 계속 인도하고, 굳건하게 하며, 깊이 있게 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일 년 내내 많은 사람을 가르쳤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깨닫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이렇게 듣고 배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단지 ‘처음 믿기 시작한’ 그리스도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읽기. 롬 15:4; 딤후 3:14-17; 딤전 4:6.16; 히 13:7-9a).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만연한 엄청난 가치관의 변화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사회적 흐름 속에서 윤리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방향감각과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이런 신앙을 심화시키며 강화할 수 있을까요? 정기적인 예배와 개인적인 성경 읽기 외에도 성경 공부, 교회 성경 강좌, 성경학교 또는 성경 주제에 관한 세미나 등 다른 기독교인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특별한 시간이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아이들링엔 방학 성경 강좌 참가자들의 후기입니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몰입하고,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것을 감히 시도해 보고 싶게 만드는 집중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조용한 시간과 기도에 대한 값진 자극을 받았습니다”(기술자, 여성, 31세).

● “성경 강좌를 통해 생생하고 지속 가능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어서, 저는 몇 달이 지난 지금도 매일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약사, 여성, 40세).

 

적용과 기도 우리의 교사가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예배를 통해, 기도를 통해, 그리고 성경을 통해 나를 가르쳐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