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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9월20일(화) 산상수훈으로의 초대 (마태복음 5:1-9)(3)

무엇보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5:3-12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처음 가르치신 말씀은 “팔복”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성서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그리스어 텍스트에 아홉 번 등장하는 “마카리오스”라는 말을 독일어로 “복 있는(selig)”으로 번역 했습니다. 여기에서 이 말은 일반적인 원어의 의미에서처럼 ‘행복을 찬양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깊은 기쁨을 의미하는데 그 기쁨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삶의 상황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의 비밀이 자신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최상의 상태에서 행복하고 부러워할만한 상황이나 축하해줄 상황’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O. Sanders). 신약성서의 “복이 있음”은 구약성서에서 표현된 “복 있는 사람”과 의미가 같습니다. 그 단어는 특별히 시편에서 익숙하게 나타납니다(시 1:1; 32:1; 33:12).(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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