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하함시

9월1일(목) 믿음의 훈련을 위한 특별한 과정 (요나 4:1-11)(7)

하나님은 요나의 부당한 분노를 책망하셨습니다

 

▒ 오늘의 말씀

요나 4:9

9.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너는 박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느냐?” 하나님은 요나에게 물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을 그렇게 물으십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감정의 변화 역시 우리의 내면적인 본질에 속합니다. 분노를 가라앉힌 요나는 평안해지기 시작했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 나게 됩니다. 요나가 분노한 이유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박 넝쿨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그것을 부당하게 빼앗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나의 바람과 달리 짧은 순간 일어났던 배신감과 상실의 경험들은 요나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고, 죽음에 이를 만큼 격정적인 감정으로 그를 몰아갔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일어나는 분노도 대단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중략)


Q&A 오늘의 하함시를 묵상하시면서 궁금한 점이나 함께 나누기 원하시는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Copyright 2021. Hahams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