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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8월15일(목)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 - 시편 116편

예수 사랑하기

시편 116:1  

1   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요한복음 14:12~23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울 때,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다양한 답을 제시합니다. 특히 요한복음서에 주어진 구절을 주목하여 봅시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계명을 지킬 것입니다(15.21a.23a)

   사랑은 매우 실제적으로 나타납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그의 말씀은 우리 눈과 입, 손과 발에 대한 유효한 기준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런 사랑으로써 순종은 약속을 포함하며 우리 삶에 풍부한 복을 가져다줍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눅 11:28; 신 10:12-13).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거처가 될 것입니다(16.17.20.23절)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놀라운 기적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 아들, 성령으로 이루어진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이것보다 더 친밀한 하나님과의 연합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일깨웁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고전 6:19- 20).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를 섬기는 일로 부름을 받습니다(12-14절)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람은 베드로입니다. 대제사장의 뜰에서 그의 모든 선한 의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습니다. 주님의 부활 이후,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만남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믿는 자들을 위한 목자가 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내 양을 먹이라”(요 21:15-17). 우리는 모두 그분을 위한 봉사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비교. 시 100:2; 요 12:26; 살전 1:9).

 

적용과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 매일 더 깊어지게 하시고, 이 땅에서나 하나님 나라에서나 늘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