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빛이시다
요한일서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시편 104:1-2a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시편 36: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해 매우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 다. 무엇이 맞을까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요한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본성의 중요한 측면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빛이시요, 하나님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요일 1:5b)”라는 이 말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뒷받침됩니다(읽기. 요 8:12). 우리는 일반적으로 ‘빛’이라는 용어를 길잡이, 성장, 따뜻함, 안전 그리고 기쁨과 연관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빛이시라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순결과 진리와 명료함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애매모호한 성품을 갖지 않으셨습니다. 그에게는 거짓도 없고 악도 없습니다. 하나님에게서는 이기적인 생각이나 헛된 동기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어둠에 속한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저 없이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속이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8장 19절에서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라고 증언하십니다. 다니엘 선지자도 자신의 빛을 비추어 모든 것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심오한 것과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도 아신다. 그분은 빛으로 둘러싸인 분이시다(단 2:22).”
우리가 복음서 기자들의 기록에서 예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빛은 우리에게 매우 실제로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 어둠 가운데 빛을 가져오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선하심(눅 6:35; 요 10:11), 하나님의 정의(롬 3:25-26; 고전 1:30), 하나님의 진리(요 14:6; 18:37)를 봅니다. 하나님 없는 흑암의 삶에서 돌아선 사람들은 ‘빛의 자녀’로서 자신의 빛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여러분 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엡 5:8-9).” 앞으로 며칠 동안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어떤 결론들이 도출되는지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적용과 기도 빛이신 주님, 괴롭고 어두웠던 과거와 우울했던 날들로부터 돌아서서 빛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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