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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27일(월) 하나님께서 여러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2(9)

생존하기 위해 돌아가다

 

▒ 오늘의 말씀

창세기 16:9-11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베드로전서 2:18-19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너의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복종하면서 살아라.” 하나님의 이 명령은 뜻밖입니다. 하갈에게 하나님의 어떤 도움이 시작되는 것 같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제 하갈에게 돌아갈 뿐만 아니라, 그녀의 존엄성을 무시했던 여주인의 엄격한 손길 아래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하갈에게 좋은 뜻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 걸까요? 처음에는 당근, 이제는 채찍인가요? 아닙니다. 그분은 그녀에게 좋은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이 여인의 편을 먼저 들어주셨고, 그녀에게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그분은 그녀의 문제를 하찮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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