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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2월 22일(수) 하나님께서 다양한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5 (11)

작은 계명

 

▒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20:7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베드로전서 1:13-17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때로는 비록 하나의 작은 계명이지만, 전체 계명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절대 작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계명이 바로 그와 같습니다. 번역가들이 성경을 번역하면서 ‘주’(LORD)라는 단어를 표기할 때, 그것이 원문에서 야훼(YHWH) 의 이름을 지칭할 경우 대문자로 표기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대인 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이름을 잘못 사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피상적으로 들리는 것을 피하려고 그들은 항상 ‘아도나이’(Adonai: 나 의 주님)라고 읽었습니다. 실제로 히브리어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모음이 빠진 자음, 즉 YHWH로 표기되었지만 이를 읽어야 할 때는 ‘아도나이’로 대체하여 읽었습니 다. 이 이름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이 이름이 가진 명성은 절대로 허망하거나 공허하지 않습니다. 이 이름은 단순히 정보들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고, 기록하고 계산하는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1-5을 읽어보십시오. 우리는 기도할 때, 그 존귀하신 하나님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의 제자들에게 그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 의 기도제목을 그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그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을 것을 기도 해야 합니다(마 6:9).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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