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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2월 21일(화) 하나님께서 다양한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5 (10)

데칼로그(십계명) 또는 카탈로그

 

▒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20:1-17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이사야 48:17-18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18.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십계명을 받을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행하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그 모든 계명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도 그 계명들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이렇게 질문합니다: “꼭 그래야 합니까? 왜 그렇게 엄격합니까? 왜 그렇게 형식적입니까? 왜 그렇게 융통성도 없고 일방적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고, 그 삶을 보호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장치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십계명을 강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늘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주님, 이런 상황 속에서 당신의 말씀대로 올바르게 사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자율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제 구속력이 있었던 것이 오늘날에는 종종 이해할 수 없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간주하곤 합니다. 그러는 사이 하나님의 뜻을 집중적으로 가장 잘 보여주는 십계명은 자기 마음에 드는 것만 선택할 수 있는 카탈로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마 5:13-16).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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