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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2월 18일(토) 하나님께서 다양한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5 (7)

공황, 저항, 도움

 

▒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14:1-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시편 75:1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은 처음에는 큰 소리로 노래하며 많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변하자 이들은 비판적으로 변했습니다. 바로는 장자가 죽는 그 죽음의 밤(출12:29)에 겪은 정신적인 충격과 쇼크에서 정신을 차리고, 자유를 위해 떠난 이스라엘의 여정을 강압적으로 끝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곧 애굽의 강력한 병거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전 략적으로 희망이라곤 전혀 없는 막다른 지점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앞에 펼 쳐진 바다 때문에 앞으로 갈 수도 없었고, 바위 때문에 옆으로도 갈 수 없었고, 애 굽의 병거 때문에 뒤로도 갈 수 없었습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더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공황상태가 되어서 이성이 마비 되고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할 때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지도자 모세를 비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절망과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의 원망과 불평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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