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강림절에
▒ 오늘의 말씀
스가랴 9:9
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마태복음 21:1-9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세 번째 촛불이 켜집니다. 주일을 위한 강림절 촛불은 원래 흰색이었는데, 이는 오실 왕의 죄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선지자 스가랴는 그분을 의로운 분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의로운 분이시며, … 돕는 자이시다.” 히브리어로는 수동형입니다. ‘도움을 받는 자’, 이 분이 나사렛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음에서 그를 구해줍니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눈에 띕니다”(H. Krimmer). 모든 주일은 작고,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자가 되기로 하신 우리 주님의 부활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분의 사랑이 죽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의 삶 또한 순수하고 정의로워질 수 있습니다. “사랑은 이 사실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요일 4:10; 비교. 사 1:18b). 첫 번째 강림절 화환의 붉은 초들은 바로 이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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