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금) 주님의 명령을 받은 열두 사람 3

안드레 - 목표 지향적인 사람

 

마태복음 4:18//21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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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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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와 시몬은 갈릴리 바다 북쪽 해안의 벳새다에서 태어나 고기잡이를 배웠습니다. 우리는 둘 중 누가 더 나이가 많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은 야고보와 요한 형제와 함께 일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나중에 가버나움 근처로 이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레’라는 이름은 ‘용맹함, 유능함, 남자다움’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특징은 “용사이며, 용감 한 군인”(삼상 16:18)이라는 어린 다윗에 대한 묘사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 안드레도 다윗처럼 대담하고, 결단력 있고, 단호하며, 활력이 넘쳤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에 전념합니다. 안드레의 놀라운 점은 그가 자기 주변 사람들을 예수님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입니다(요 1:40-42a).

   자신에게 질문해 봅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안드레처럼 사람들을 예수님과 만나게 하는 일입니까? 아니면 성공을 추구하거나 가능한 많은 여가를 가지려는 것입니까? 두려움이나 걱정도 마음의 우선순위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주님께로 가지 못하게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든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안드레의 성공 비결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에게서 구세주이신 메시아를 발견했습니다(요 1:41b). 그는 이 특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했습니다. 베드로는 나중에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행 4:20; 비교. 행 20:24, 고후 5:20)라고 했습니다. 찰스 스터드(1860-1931. 당대 최고의 크리켓 선수 중 한 명. 중국, 인도, 아프리카 선교사. WEC 인터내셔널 선교회 설립)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 삶이 예수님께 속하게 된 이후, 나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좋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내 목표는 예수님을 위해 사람들을 얻는 것이다.”

 

적용과 기도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내 주위 사람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애쓰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