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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0월12일(수) 오 놀라우신 주님! (요한복음 10:1-42)(12)

분쟁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0:19-30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이사야 35:4-6a

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청중을 결단으로 초대했습니다. 과연 청중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청중 사이에는 서로 반대되는 견해로 분열이 생겼습니다. “그가 귀신이 들려서 미친 거 아닌가?”라며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비판적인 질문을 했습니다(비교. 막 3:20-22). 왜냐하면, “눈먼 사람을 고치는 것”은 메시아의 표징으로 이해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요한복음의 저자가 그 사건의 실제 시간과 장소에 관해 주는 단서에 주목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8일간의 성전 축제 하누카(기원전 164년 유대인의 자유 투사 유다 마카베우스 치하의 성전 재봉헌을 기념하는 축제일)는 초막절이 지나고 약 석 달 후에 열립니다. 이때는 겨울입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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