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죽일 때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5:22b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예수님은 “살인”으로 분류하신 두 가지 예를 더 말씀하십니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 갈 것이요” 여기에 사용된 “얼간이”(문자적으로 “raka”)라는 용어는 오만함으로 내뱉어진 욕설입니다. 이 말은 지적인 측면에서 상대방을 바보, 모자라는 사람, 얼간이로 격하시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형제를 말로 학대하는 것이 지속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남을 비방하는 것을 금합니다. 오히려 다음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다정하게 대하며,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십시오”(롬 12:10; 비교. 빌 2:1-5).(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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