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금) 영적 갑옷 1 (에베소서 6:10-15) (9)

의의 갑옷을 입다 (2)

 

▒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6:14b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로마서 4:5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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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앞서 허리띠의 예에서 보았듯이, 의의 갑옷 또한 예수님께로 돌아선 이 후에는 거기에 따른 더 많은 결과가 요구됩니다. 우리는 ‘자기 의’로 무장한 갑옷이 깨지지 않기를 바랐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마음으로든 행동으로든 잘못한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즉시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다시 ‘의롭게’ 된다면, 새로운 감사와 기쁨이 나의 삶을 채울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는 안정되고 우리의 믿음은 강해질 것입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b; 비교. 롬 3:28).                                                                                                                               • 하나님의 의가 나의 확실한 갑옷이라는 사실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이 사실은 자기의 불의로 낙담해 있을 때 특히 중요합니다. 때때로 우리의 양심이 우리 자신을 고발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믿음의 싸움에 부적합한 실패자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참담한 결론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나약한 ‘자기 의’를 통해 악과 싸우는 것이 아니고, 그를 자격 미 달로 만드는 스캔들과 같은 불의한 삶을 가진 채 악과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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