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수) 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 6:하나님을 신뢰하라(창세기4:25~5:32)

2. 하나님의 목표는 죽음을 극복하는 것이다

 

창세기 5:1~32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   이름을 1)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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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족보는 네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족보는 우리에게 성경적인 시간 개념을 이해하게 합니다. 모든 일이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영원한 순환으로 이해하는 다른 종교와는 대조적으로, 성경은 시간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왔다고 말합니다. 시간은 인간 세대에게 주신 귀중한 선물로 인간은 시간을 건설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가 자라납니다. 그리고 늘 새로운 것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수많은 반복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시간은 목표가 있는 시간입니다. 모든 삶의 시간은 영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영원으로 들어갑니다. 모든 시간은 영원으로 “응결”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오직 영원만 존재하게 됩니다(읽기. 시 31:15a; 전 3:1-8.11.14a).

2. 족보는 인간의 현재를 그의 과거로부터 설명합니다. 이 사실은 세대 간의 관계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각 세대는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은 이를 의식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경은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잘 지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주 상기시켜 줍니다. “늙은이와 젊은이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니라”(읽기. 시 148:12-13a). 세대 간의 갈등이 있을 때, 서로에 대한 공감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삶의 기쁨과 고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주의 깊은 사람들은 우리 삶의 흔적이 흐려지거나 심지어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을 느낄 것입니다. 거기에는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 서로 다른 성장 환경과 언어와 지적 세계, 약간씩 다른 성경 지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웁니다. 그러면 다양한 특성, 은사, 임무가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연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성장한 주어진 선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선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인도 하심을 따를 때만 현재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적용과기도 모든 시간을 다스리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유한한 시간 속에서 살아갈 때,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