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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2월08일 (주일) 성경 속 도시 여행 - 3부

대림절 2주 - 베들레헴에 오신 약속의 왕

                                                                       

미가 5:2~5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자를 통해 다가올 통치자에 대한 매우 특별한 정보를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그것은 마치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와 같습니다.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b절). 예수님은 베들레헴의 가난한 환경에서 힘없는 아기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위대함과 능력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요한은 나중에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창조한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형상을 취했다고 기록합니다(요 1:1-4.14). 바울은 “그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읽기. 골 1:15-17)라고 썼습니다.

●“그가 주님께서 주신 능력과 그의 하나님의 이름의 위엄으로 그의 양 떼를 먹일 것이다”(4a절). 목자들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를 가장 먼저 방문한 사람들입니다(눅 2:15-16). 인간으로서 예수님은 양 떼를 위해 목숨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선한 목자로 등장합니다(요 10:14-15).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의 능력과 위엄으로 행동하십니다. “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읽기. 눅 1:31-33).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5절).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휴전이나 불안정한 평화 협정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영원한 평화를 가능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읽기. 엡 2:14-18).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다면, 그분은 오늘날 폭풍처럼 어지러운 세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버팀목입니다. 예수님이 전권을 위임받은 선한 목자라면, 나는 예수님께 내 삶을 안심하며 기꺼이 맡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평화라면, 나는 그분의 평화로 인해 그분의 평화 안에서 살 것입니다.

 

적용과 기도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당신이 주시는 평화로 인해 안심하며 기뻐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