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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0월24일(월) 하나님께서 여러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4 (3)

가보라

 

▒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3:1-3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시편 103:1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편 103:4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모세는 양 떼와 함께 이동 중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하는 일에 능숙했습니다. 대부분의 일은 그의 손에 익숙해 있었고, 그래서 아주 손쉽게 일처리를 했습니다. 이런 천부적 재주를 가진 그가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망쳐버렸습니다. 그는 기가 죽은 채 하루하루를 지냈고, 광활한 지역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늘 그랬듯이 세심하고 면밀하게 주위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양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는 마치 뜨거운 태양에 의해서 불이 난 것 같은 가시덤불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 불이 다른 덤불과 나무에 옮겨지기 전에 자신의 양 떼를 빨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함을 직감 했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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