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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9월7일(수) 당신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 아침에 부르는 노래 (3)

골고다 언덕의 고난 기억하기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4:17-36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오는 저녁, 약한 마음을 평안으로 채우시는 주님의 신실 하심을 찬양합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믿지 못할 사건이 일어난 지 사흘 후, 엠마오도상의 제자들은 여전히 깊이 절망했고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축 늘어진 채 길을 가던 그들은 낯선 사람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들과 저녁을 함께 한 사람은 부활하신 주님이었고, 그들을 심적인 위기로부터 구원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그들에게 성경을 해석해 주었고 마음과 눈을 열어주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났으며, ‘평안할지어다’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평안을 깨는 데는 큰 충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작은 충격만으로도 충분합니다. G. 프릿츠는 우리의 마음을 약하다고 합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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