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옷을 입히시다
창세기 3:20~21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1)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께서 내린 형벌에 아담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아담은 그의 아내에게 ‘하와’라는 이름을 붙여 주는데, 이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아담은 모든 고난과 허무함에도 물러나지 않고 생명의 편에 서서 ‘아직도 사람들에게 희망이 남아있다고’ 희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녀는 살아있으며 모든 생명의 어머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의 고통과 죽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로 남아있으며 생명을 잉태하고 전달할 능력을 유지합니다. 모든 후손이 하나님과 멀어진 삶을 살게 될지라도, 하와는 생명의 전달자이며, 나중에 올 후손은 악을 이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형벌을 선언하시고 난 이후의 행동은 더욱 놀랍고 우리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인간의 벌거벗은 상태를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그들의 벗은 상태에서 서로에게 노출시키지 않고, 그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 효과가 없는 것을 보시고 가죽옷을 입히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최초로 생명을 유지하는 자로서 보이신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낙원에서 쫓겨나기 전에 이미 그의 불순종한 창조물을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돌보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옷을 선물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며, 그들을 보호하길 원하시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옷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시이며, 계절이나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타인과 문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오늘날 옷의 기능이 많이 달라졌지만 처음 ‘가죽옷’을 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의미를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나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나는 외모와 행동에서 창조주에게 합당하게 살고 있는가?’(읽기. 고전 6:19-20; 10:31-33; 골 3:1-17).
적용과 기도 죄지은 인간을 여전히 사랑으로 보호해 주시고, 부끄럼을 당하지 않도록 수치를 가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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