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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1일(주일) 위로의 아들 바나바 4

진리의 사명자 - 저항의 격려자

 

사도행전 15:1~5 // 에베소서 5:10~11// 요한일서 4:1

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2   바울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비유대인으로 구성된 교회의 교인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도 있을까요?

바나바와 바울은 지금까지 교회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격렬한 논쟁을 일으킨 이단에 

대해 강력히 저항했습니다.

 

   바나바는 평소에 위로하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잘못된 신앙으로 인도되었을 때, 

가장 큰 관대함도 한계를 가졌다”(A. 크리스틀리브). 

바나바는 이단에 저항하며 그에게 맡겨진 교회에 대한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는 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도록 격려했습니다. 

바나바가 하나님으로부터 권위를 받았다는 것은 그 당시 사도들이 그를 안디옥으로 보낸 

신뢰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행 11:24a). 

이런 태도로 바나바는 복음에 반하는 행동에 대해 경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잘못된 가르침을 전파하는 확신에 찬 전파자들에 맞서 

영적 분별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요 16:13a). 

그래서 그는 비유대인이며 할례받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신앙과 영향력에 대해 저항하도록 격려했습니다.

 

   비성경적인 가르침과 행동에 대한 경계심은 오늘날에도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든 노력의 첫 번째 목표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고 그를 따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좋은 것을 취하라.” 

이 권고는 바울이 교회 생활에 대한 다른 중요한 지침들과 함께 쓴 것으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비교. 살전 5:12-24).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주시기를 빕니다”(살전 5:23).

 

적용과 기도 

하나님의 영에 인도되어 억울한 일과 슬픔을 당한 자들은 위로하게 하시고, 

악한 세상과 악인들에 대해서는 저항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