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통한 격려
사도행전 15:1~4
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우리는 바나바와 바울과 안디옥의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어려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생각, 서로 좁힐 수 없는 차이점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공통된 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격렬한 논쟁이 있었음에도 유대와 안디옥의 믿음의 형제들 사이에 분열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포함한 몇몇 교회의 사람들을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행 15:2).
이 결정은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하는 진지한 노력을 보여줍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작은 대표단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한 행동들입니다.
그들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동안에도, 그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불평하거나, 예루살렘의 사도들을 설득할 전략을 논의하는 대신,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일을 전하고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처럼, 그들은 갈등 해결의 과정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믿음을 북돋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에 대한 보고를 통해 교회를 격려하고
기쁘게 하려 했습니다(행 15:3).
우리는 사마리아와 페니키아에서 아마도 자신이 한때 핍박했던 시기에 도망쳤던
그리스도인들이 세운 교회를 만났을 때, 바울이 얼마나 많은 감동을 받았을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비교. 행 8:1-4).
그들은 바울이 한때 멸망시키려 했던 예수님의 이름을 전파했습니다.
이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 그들 앞에 서서(비교. 행 9:15-17)
예수님께 은혜받고 부름 받은 복음의 사도로서 그들을 기쁘게 하고
격려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주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는 그의 서신서에서 감동적인 구절들을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읽기. 빌 3:7-11; 고전 15:9-10a; 딤전 1:12-14).
“그러나 오늘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 이 말씀은 내 삶에 어떤 의미를 줍니까?
적용과 기도
서로의 다름으로 인해 분열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다름을 극복함으로써
예수님을 위대하게 하며 하나가 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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