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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 6일(금) 믿음의 훈련을 위한 특별한 과정(3)

하나님은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으십니다

 

▒ 오늘의 말씀

요나 2:3b.6b-10

3. 주님께서 나를 바다 한가운데, 깊음 속으로 던지셨으므로, 큰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주님의 파도와 큰 물결이 내 위에 넘쳤습니다.

6. 나는 땅 속 멧부리까지 내려갔습니다. 땅이 빗장을 질러 나를 영영 가두어 놓으려 했습니다만,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그 구덩이 속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셨습니다.
7.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8. 헛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저버립니다.
9.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
10. 주님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니, 물고기가 요나를 뭍에다가 뱉어 냈다.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된 것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이 직면한 죽음의 위기 때문이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위기가 그에게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요나는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서” 자신의 불순종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예언자라는 자신의 소명을 새롭게 깨닫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9절; 비교. 시 50:14; 116:17-18).(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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