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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 13일(금) 믿음의 훈련을 위한 특별한 과정(10)

회개 – 마음의 문제

 

▒ 오늘의 말씀

요나 3:6-8

6. 이 소문이 니느웨의 왕에게 전해지니, 그도 임금의 의자에서 일어나, 걸치고 있던 임금의 옷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잿더미에 앉았다.
7. 왕은 니느웨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선포하여 알렸다."왕이 대신들과 더불어 내린 칙명을 따라서,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 떼든 양 떼든, 입에 아무것도 대서는 안 된다. 무엇을 먹어도 안 되고 물을 마셔도 안 된다.
8.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굵은 베 옷만을 걸치고, 하나님께 힘껏 부르짖어라.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고, 힘이 있다고 휘두르던 폭력을 그쳐라.

누가복음 3:7-14

7.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진노를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8.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9.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 놓으셨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신다."
10. 무리가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1.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13. 요한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에게 정해 준 것보다 더 받지 말아라."
14. 또 군인들도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라."


도시의 모든 사람을 엄습했던 니느웨의 회개 운동은 세례자 요한의 시대를 상기시킵니다. 거기서는 “그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나오는 백성의 무리”가 언급되어 있습니다(눅 3:7). 요한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습니다”(눅 3:3). 요단 강가에서 회개하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 아래 사는 삶은 글로 기록한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세례자 요한은 이런 질문에 그들이 일상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예들로 답했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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