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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4월27일(주일) 디도와 함께한 7일(디도서 1:1~3:15)

디도- 공동체에 참여하도록 부름받음

 

디도서 2:1~10

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1)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이 단락에 있는 모든 좋은 행동 지침에는 1절이 그대로 제목으로 붙여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
이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되고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가를 배우는 일입니다. 기독교 윤리는 결코 자기
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행동 지침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
입니다. 기독교 공동체에서 규칙을 위한 규칙이 중요시되면 율법적이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상처
받고 배제되며, 그 결과 어떤 영혼은 병들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바
울도 우리에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갈 5:1)라고 강조
합니다.
   

   바울은 이전에 교회를 설립할 때 일상생활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 대해 가르친 것을 디도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시 한번 간략하게 상기시키고, 각 그룹에 초점을 맞추어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노인과 젊은이, 그리고 노예를 위한 유익한 지침들이 있습니다. 이제 독자인 여러분도 

여러분이 들어야 할 중요하고 유익한 지침이 무엇인지 들어보십시오. 그렇게 해서 당신도 다시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남자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 신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들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헬라어 단어
는 모든 충동을 의식적으로 통제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데 상응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디모
데에게 이것이 성령의 중요한 은사라고 썼습니다(딤후 1:7). 그리스도인 남성들은 여성을 대할 때나 

교회에서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 은사를 구해야 합니다. 특히 그들이 지도자 역할을 

맡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여성들은 교회와 그들의 가정에서 정직하고 사랑스러워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사랑과
친절은 저절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사입니다(갈 5:22-23). 따라서 여성들도 이런 은사를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 함께 잘 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오늘 디도서를 통해 당신에게 무엇을 권고하시나요?

 

적용과 기도 
주님, 교회와 가정이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 신중하게 고려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상기하고 배우고 실천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