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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4월 24일(주일) 예수 그리스도 – 이 세상에 유일하신 분(6)

뿌리박기

▒ 오늘의 말씀

골로새서 1:7-12

7.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와 함께 종이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서 배웠습니다. 그는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려 준 사람입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여러분의 소식을 들은 그 날부터, 우리도 여러분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채워 주시기를 빕니다.
10. 여러분이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감으로써,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점점 더 알고,
11. 하나님의 영광의 권능에서 오는 모든 능력으로 강하게 되어서, 기쁨으로 끝까지 참고 견디기를 바랍니다.
12. 그리하여 성도들이 받을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여러분이 빛 속에서 감사를 드리게 되기를 우리는 바랍니다.


에바브라는 예수님의 섬기는 사랑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임으로써 공동체를 지도하고 안내했습니다. 그는 항상 그 사랑으로 새로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늘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살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다시 남에게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동역자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직업으로써 처리하는지, 자신들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지도하고 훈계하며, 교정해주고, 신중하게 교육하고 가르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사랑은 공동체 지도자와 동역자들만의 특권이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사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롬 5:5b).(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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