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선택받음
베드로전서 1:1~2// 에베소서 1:3~5// 디모데후서 1:9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시간이 존재하기도 전에 우리가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것은 실제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은 선택하고 다른 이들은 버리셨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말씀 뒤에
는 우리 중 누구도 하나님께 선택받기 위해 어떤 것도 기여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선택하십니다: “사랑은 이 사실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요일4:10). 이것은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이해할 수 없는 운명의 아픔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 때 다시 그분의 사랑을 확신하게 해줍니다.
물론 모든 사람은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선택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할 자유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등을 돌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불편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분이었기 때문입니다(읽기. 요 6:60-71).
베드로는 선택받은 나그네들에게 씁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는 여
전히 이 세상에 살지만 더 이상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요 17:14-17). 예수님처럼 우리는 하늘
아버지와 사랑하고 신뢰하는 관계 속에서 살며 그분의 뜻을 행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집은 다음 찬송가의 가사처럼 하늘나라입니다
[이 찬송시는 M. 프리센, N. 니켄스의 “Ewigkeit(영원)” 가사이다].
“영원이 나의 집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내 마음에 두셨습니다.
내가 죽을지라도, 나는 내 영혼이 영원히 산다는 것을 압니다.
이 소망이 당신 앞에 설 때까지 나를 지탱할 것입니다.
나는 잠시 방문객일 뿐임을 압니다, 진정한 고향은 당신만이 주십니다.
당신 천국의 시민으로서 나는 영원히 당신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영원을 바라보며 나는 영원히 남을 것을 위해 살아갑니다.
목표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내가 달려갈 길을 마칠 때까지.”
적용과 기도
나를 시간 이전에 선택하시고 영원으로 초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운명
적인 고난과 아픔 속에서도 영원을 허락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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