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을 기뻐하다
▤오늘의 말씀
시편 1:2.6a; 2 오로지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6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잠언 4:18 18 의인의 길은 동틀 때의 햇살 같아서, 대낮이 될 때까지 점점 더 빛나지만,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 사람은 행복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안에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 이것이 행복의 길입니다. “기쁨은 오직 주 님에게서 찾아라. 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시 37:4).” 다윗은 이렇게 우리를 격려합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한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모든 것이 생기롭습니다. 김빠지고 피곤하고 무기력했던 것이 다 사라집니다. 창조적인 힘이 번져나갑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함은 그분을 향한 사랑을 품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리수족의 선교사로 활동했던 프레이저는 중국과 미얀마의 경계를 이루는 높은 산악 지대로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 다. 그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어려운 사역, 참아내기 힘든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기서 만났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의 만남은 그에게 생기를 주었고, 그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땅에서 그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것이 었습니다. 「하함시」의 한 독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정말 좋지 않은 소식이 저를 덮칠 때, 성경과 「하함시」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숲속의 한적한 곳으로 갑니다. 거기서 한동안 머물다 보면 그 좋지 않은 소식들이 아까와는 다른 의미가 됩니다. 주님과 함께 보내는 그 순간의 고요함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의 유일무이한 관계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까?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원하시며, 우리를 하나님과 이어주십니다. 그분에게는 우리와 맺는 관계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그분의 목소리를 듣고 그분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구원자 이신 주님,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시 19:14).
적용과 기도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므로, 거기에서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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