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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16일(화) 행복으로 안내하는 표지판 (시편 1:1-6) (3)

꼭 필요한 결단

▤오늘의 말씀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함께 앉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16: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시편 1편이 보여주는 행복한 사람은 일단 그가 무엇을 안하는지, 무엇이 아닌지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실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사람은 확실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성공하려면, 하나님의 목소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안에 울려 퍼져야 합니다. “축복과 저주, 생명과 죽음, 천국과 지옥 사이에서 선택하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외쳤던 목소리는 지금도 유효합니다. “당신들이 누구를 섬길것인 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수 24:15b; 참고. 신 30:19-20; 히 11:24-26)!”

우리는 매일 그 선택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우리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의 삶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는 어떤 영향을 원합니까? 또한, 어디서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할까 요? 행복한 사람은 경솔하게 어떤 위험을 무릅쓰거나 그 위험을 즐기지 않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자유를 죄의 기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참고. 갈 5:1.13; 엡 5:10-11; 요일 2:15-17).

예언자 이사야는 우리의 시편 기자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꼭 필요한 분리 조치에 대해 언급합니다. “음모에 귀를 막는 사람, 악을 꾀하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들이 안전한 곳에 산다. 돌로 쌓은 견고한 산성이 그의 은신처가 될 것이다. 먹거리가 끊어지지 않고, 마실 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네가 다시 한번 왕의 장엄한 모습을 볼 것이며, 백성은 사방으로 확장된 영토를 볼 것이다(사 33:15b-17).” 우리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기쁨은 다음 생에서나 가능한 일이 결코 아닙니다. 이미 그 행복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친밀한 관계는 일방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께 부탁합니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선하신 영으로 나를 이끄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시 143:10; 참고. 시 73:23-26).”

 

적용과 기도 잘라내야 할 것과 우리의 삶을 무겁게 만드는 불경건한 것을 단호히 끊고, 오직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만 따라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