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다
시편 31:23~24 // 베드로전서 1:8~9
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다윗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한 후,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촉구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누구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가장 정성스럽게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하나님을 알지 않고는 누구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깊은 곳을 보시고, 가난한 자, 멸시받는 자, 비참한 자, 애통한 자, 버림받은 자, 아무것도 아닌 자들을 돕는 분인지를 경험하면, 그분은 매우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M. 루터).
오늘 본문은 먼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심 어린 사랑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 사랑에 다음과 같이 응답합니다.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시 18:1-2). 우리는 다윗이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해 그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지고 얼마나 넓어졌는지를 보게 되며, 그가 다른 사람들도 그런 길로 초대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마음이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사랑을 베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사랑에 관해서는 경쟁자를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M. 헨리).
우리를 사랑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랑을 갈망하십니다(읽기. 요 17:22-26; 요일 4:19).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결정적인 증거는 그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아닙니다(비교. 눅 10:38-42).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쉼과 노동의 일상에서 주님께 어떻게 보여드리고 전할 수 있을까요? 다윗은 자기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기 삶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것은 다윗이 침착하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본문 마지막 24절에서 우리에게도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 용기를 내어라!”라고 권고합니다.
적용과 기도 나보다 먼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의 삶의 모든 것을 당신께서 알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 나에게 용기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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