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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월27일 (월) 조사하고 기록하다:누가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보고하다(눅3:1~22)

전례 없는 세례(2)

 

누가복음 3:21~22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 예수님은 하나님의 대리자이십니다.
   죄인의 대표자이신 예수님이 요단강물에서 올라오자 그 위로 하늘이 열렸습니다. 세례를 받은 이 
사람은 죄인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그의 사역을 시작하실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공개적으로 그의 아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분은 그에게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제부터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대리하셔야 했기 때문에 필요한 일이었습니다(요 14:7.10).
   하나님은 그가 계신 하늘로부터 표적을 주셨습니다.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위에 내려
오셨다”(눅 3:22a). 이 표적은 드러내는 것이면서 동시에 감추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성령에게 이 
형체를 주심으로써 요한과 예수님에게 창세기 1:2의 말씀을 상기시켰습니다. 성령은 새가 물 위에서 
알을 품고 있었다고 표현됩니다. 고대 유대 랍비들은 이를 비둘기에 비유했습니다. 그들이 비둘기 같
은 모습을 보았다는 것은 요한과 예수님에게 이것이 성령이라는 확신을 갖게 했습니다.”(G. 마이어). 요
한은 이 경험이 그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나중에 직접 간증합니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
에서 내려와서 이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요 1:32.34).
   하나님의 영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 전에 예수님에게 임하셨습니다. 이는 선지자
들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사 11:2; 비교. 사 42:1).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
님에게 그의 독특한 구원 사역에 적합하게 준비하신 동일한 영으로 우리도 똑같이 준비시키셨다는 사
실을 알고 있습니까? (읽기. 엡 1:13-14)

 

적용과 기도 하나님께서 구원 역사를 성취하시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성령으로 준비시키신 것
처럼, 오늘 나에게도 동일한 영을 부어주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