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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7월5일(토) 격려와 도전 -베드로 전,후서2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베드로전서 2:18~23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
혜와 사랑 안에서 살아갑니다. “…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읽기. 마 6:32b-35).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말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삶을 보장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담대히 하나님께 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피난처이다. 그곳에서 우
리는 세상의 풍파로부터 우리 자신을 숨길 수 있다”(C. H. 스펄전).

4명의 자녀를 둔 젊은 엄마가 남편이 정당한 월급 인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원망과 분노로 괴로
워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결단하고 자신의 원망과 분노, 어려움을 하나님께 맡
기기로 했습니다. 이후 원망과 분노는 그녀를 더 이상 괴롭히지 못했습니다. 반년 뒤에 재정 감사에서
남편이 겪은 부당함이 밝혀졌고 마침내 남편은 인상된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간증은 어려운 상
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신뢰하며 살아가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더해줍니다:

 

●어려운 처지가 빨리 해결되지 않고 부당한 일이 지속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그분을 경외하
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비교. 시 50:15; 벧전5:6-7; 사 41:10). “하나
님의 약속을 박물관에 전시된 오래된 유물 정도로 취급하지 말라. 그분의 약속을 믿고 적극적으로 사
용하라”(C. H. 스펄전).
●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
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은혜 안에서 지혜를 주시고, 때로는 우리를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길과 기회
로 이끌어주십니다(비교. 사 45:2-3).

 

   “주님, 당신께서는 모든 길을 가지고 계십니다. 당신에게는 방법이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당신의 행동은 온전한 축복이며, 당신의 발걸음은 온전한 빛입니다; 만약 당신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좋은 것으로 채우고자 하신다면, 당신의 일하심을 누구도 막을 수 없으며, 멈출 수 없습니다”

(P. 게르하르트. ‘네 길을 주께 맡기라’ 4절).

 

적용과 기도

어려움 중에도 당신의 약속을 신뢰하고 누리게 하옵소서. 어려움 중에도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게
하옵소서.

 

 

**새롭게 시작하는 읽어주는 하함시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ljL_rIKnolum3ZDK-fKSGQ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 Zeit mit Gott

도서출판 하함시에서 2025년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공식 채널입니다. 하함시는 도서출판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하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돌봄과 가르침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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