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하며 계속 나아가기
골로새서 4:10 // 디모데후서 4:6~11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바나바는 사도행전 15장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 서신의 기록을 보면, 마가는 바나바의 영적 지도로 신뢰할 수 있는
사역자로 성장했으며, 바울에게도 인정받고 추천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놀라울 정도로 더 크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겉으로 보기엔 완전히 막힌 상황에서도 새로운 것을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선교 지역의 확장: 헤어진 이후, 바울과 바나바는 두 팀이 되어 복음을 전하면서
더 많은 지역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 글로 전파되는 복음: 마가는 단지 선교팀에서만이 아니라, 마가복음의 저자로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그 영향력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목회적 돌봄: 마가는 첫 번째 선교여행에서 팀을 떠난 후,
아마도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어머니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베드로와 함께 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비교. 행 12:11-12;13:13).
그리고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으로부터 두 번째 기회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요 21:15-17),
마가가 회복되도록 도왔을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마가는 이 목격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의 복음서를
기록했습니다. 베드로는 마가와의 좋은 관계와 협력을 강조하며,
그를 “나의 아들 마가”라고 부릅니다(비교. 벧전 5:13).
● 진정한 화해: 이런 발전은 바울과 마가 사이뿐만 아니라,
바나바와 바울 사이에서도 진정한 화해가이루어졌음을 시사합니다.
바나바의 삶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의 모범적인 삶을 통해 자비롭고 격려하는 삶의 방식을 실천해 보길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서 이런 삶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서에서 말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 무슨 격려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동정심과 자비가 있거든,
여러분은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이 되어서,
내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빌 2:1-2; 비교. 살전5:11).
적용과 기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적대자도 원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말씀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서로 용서하고 다시 한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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