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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26일(월) 하나님과의 교제 - 시편 27편

나는 믿습니다!

 

시편 27:13~14 // 62:6~9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다윗은 분명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나는 믿습니다, …!”

그의 “적대자들의 탐욕”과 “거짓 증인”과 모든 “폭력”에도 불구하고(시 27:12), 다윗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나는 확실히 믿는다!” 

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신앙”으로 다윗은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그는 우리를 격려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품으라. 

너를 둘러싼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말하라.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러나 나는 믿습니다!”라고 말하라

(읽기. 시 116:8-10; 118:5-16; 렘 11:20b).

 

   시편의 또 다른 저자인 아삽도 다윗과 비슷한 길을 걸었습니다. 아삽은 심각한 신앙의 위기로

내적으로 찢기고 상처를 입었지만,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는” 길을 찾았습니다(시 73:17a). 

하나님의 임재속에서 그는 삶을 종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많은 것들의 무게를 다르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주님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마침내 나를 주님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가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도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시 73:23-26.28; 읽기. 시 46:2-8; 롬 8:31-39).

 

   다윗은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가깝게 있었고,

그의 임재 속에 머물렀습니다. 다윗이 시편 27편에서 마지막으로 권고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너는 주님을 기다려라.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기다려라”

(14절; 읽기. 시 25:3; 42:6; 사 40:31).

 

적용과 기도 

변화와 새로움으로 나아갈 때 경험하게 되는 사람들의 저항과 이로 인한 어려움들 앞에서도 

여호와를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