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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19일(월) 하나님과의 교제 - 시편 27편

대적을 이기는 힘의 근원

 

시편 27:2~3  // 로마서 8:31~37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나의 대적자들, 나의 원수들, 저 악한 자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졌구
나, 군대가 나를 치려고 에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2-3절). 다윗은 여기서 자신이 직면한 세 가지 위험을 나열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이 위험들에 대해 맞섭니다.

 

   한 중국의 기독교인이 두려움과 신뢰가 우리 삶에서 어떻게 경쟁하는지 설명한 것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두려움과 신뢰는 우리 안에서 서로 싸우는 검은 개와 흰 개와 같습니다. 

‘어떤 개가 싸움에서 이길까요?’라고 그는 청중에게 물었고, 스스로 대답했습니다: 

‘항상 내가 먹이를 주는 개가 이깁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이해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끊어지지 않기를 위해 기도하십니다(눅 22:32a). 

하나님의 놀라운 행하심과 그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그가 지금까지 우리를 얼마나 안전하게 

인도하셨는지를 잊지 않는 것도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신 4:9; 시 103:1-5).

 

   다윗은 자신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의심할 여지 없는 하나님의 우월함이 다윗을 격려하여

두려움에서 벗어날 용기를 줍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 “나를 대적하여 사방에 진을 친 자들이 

대군이라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렵니다.

주님, 일어나십시오. 나의 하나님,이 몸을 구원해 주십시오. 

아, 주님께서 내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고, 악인들의 이를 부러뜨리셨습니다.
구원은 주님께만 있습니다”(시 3:6-8 비교. 사 41:11-13; 54:14-17). 

주님 안에 굳건히 머무는 힘의 원천은 다윗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여호와의 집에 머무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연합 속에서 우리는 지존자를 거처로 

삼게 됩니다(시 91:1-9).

 

적용과 기도 

적들이 사방에 나를 에워싸고 있어도, 가장 강하시고 위대하신 주님이 나의 힘이되시오니 

두렴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