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시편 27:1 // 46:1~11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1절) 다윗은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
우리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우리를 두렵게 하는 많은 일과 사건, 상황들을 나열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위협, 경제적 긴장,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인구 구조의 변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가는 삶의 양식, 많은 학교와 의료 시스템의 문제,
청소년들의 불안한 미래에 관한 질문은 물론, 게다가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불안함,
다른 사람이 상처 주는 말, 외로움, 해결되지 않는 심각한 일들, 깊은 상처를 남긴 관계의 위기 등
이 모든 것이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에게서 두려움과 충격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고백합니다:
“주님은 나의 빛, 주님은 나의 구원이시며, 그는 내 생명의 힘이십니다.”
존 칼빈은 빛, 구원, 힘을 “다윗이 다양한 두려움에 맞서 사용하는 삼중의 방패”라고 부릅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너무나 크고 강력한 분이어서 두려움과 공포는 그분의 위대하심 앞에서 아주
작은 크기로 축소됩니다(읽기. 출 15:2-6; 시 93:1-4; 118:5-6.13-14).
우리는 P. 게르하르트의 찬송을 함께 고백하며 함께 노래할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져라, 오 너 불쌍한 영혼아, 용기를 잃지 말아라!
하나님은 너를 그 고통의 동굴에서 큰 은혜로 끌어내실 것이다;
시간을 기다려라, 그러면 너는 가장 큰 기쁨의 태양을 보게 될 것이다”(‘네 길을 맡기라’ 6절).
적용과 기도
우리를 두렵게 하는 많은 사건과 사람들이 있지만, 다윗처럼 주님이 나의 빛이시며 구원이심을
믿고, 오늘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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