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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11일(주일) 조사하고 기록함:누가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보도하다(누가복음 4:1~44)

메시아의 권능(1)

 
누가복음 4:31~37
31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37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예수님은 안식일에 가버나움에서도 먼저 회당을 방문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이 첫 방문인지 이전부
터의 반복된 방문인지 우리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나사렛 사람들은 
가버나움에서 메시아의 사역에 대해 들었을 
것입니다(눅 4:23). 
누가복음은 예수님과 가버나움 주민들 사이의 많은 
만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자신의 메시아적 권능을 세 가지 방식으로
나타내셨습니다:
 
1. 예수님은 권능으로 설교하셨습니다. 가버나움의 
예배 참석자들은 예수님이 다른 설교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의 말은 진지하고, 
강력하며,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후에 자기 제자들에게 그의 말씀의 비밀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유대 신학자들은 율법과 전통을 설교할 때, 여러 랍비의 권위를 의지했습니다. 반면 예수님 뒤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권위가 있었습니다. 그의 말은 “보증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비교. 창 1:1-30; 시 33:9; 마 8:8.13). 
우리는 이것을 믿습니까?
 
2. 예수님은 권능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예배의 고요함을 갑작스러운 외침이 깨뜨렸습니다.
참석자들에게는 끔찍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그들 가운데서 예수님께 소리쳤습니다: “아 나사렛 예수님, 왜 우리를 
간섭하십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34절). 
귀신들의 목표는 사람을 하나님과 분리하고, 
그렇게 해서 인간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메시아가 나타났을 때, 그들은 즉시 하나님의 권
능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의 멸망을 두려워하여 저항했습니다. 귀신들과 지옥은 
하나님의 권능을 잘 알고 있으며, 그것 앞에서 두려워합니다(약 2:19).
 
적용과 기도 
병든 자를 고치시며, 묶인 자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
가는 이 땅의 제자들에게도 이러한 권능으로 함께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