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하함시

3월 25일(토) 하나님에 의해 인도받고, 사용되고, 은사를 받은 예언자 - 엘리야(7)

그녀가 가졌던 모든 것

▒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7:14-16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이 과부처럼 가까운 사람을 잃었을 때의 슬픔이 얼마나 큰지는 누구나 잘 알 것 입니다. 게다가 살기 위해서는 혹독한 투쟁도 해야 합니다. 기근은 그녀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습니다. 당시에 과부는 아무런 사회적, 경제적 지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과부를 위한 연금은커녕 경제적인 기초 보장책도 없었습니다. 엘리야가 여인에게 빵을 좀 달라고 했을 때 그녀는 자신의 궁핍한 상황을 그에게 털어놓았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그녀의 경외심이 얼마나 컸던지 그녀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음식을 하나님의 사람과 나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엘리야가 먼저 배불리 먹고 나면 그녀와 아이의 먹을 것은 남지 않게 됩니다. 마가복음 12:41-44에서 우리는 또 다른 과부에 관해 읽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겉으로 볼 때 부끄럽고 빈궁하게 보이는 그녀의 예물을 주목하셨고, 이것을 매우 높게 평가하셨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이 예물에 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이 여인의 마음가이 부자들의 그 어떤 예물보다 소중했습 니다.                                                                                                            어떤 사람이 루르 지역의 홀로된 한 나이든 여인에 관해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처음 방문했을 때, 그녀가 살던 단칸방의 열악한 시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녀가 기독교 자선 단체에 정기적으로 후하게 후원하고 있어서 가난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이 여인은 우선순위를 분명히 정하고, 의식적으로 검소한 생활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저보다 더 시급하게 제 돈이 필요합니다”(읽기. 고후 9:6-12). (중략)


Q&A 오늘의 하함시를 묵상하시면서 궁금한 점이나 함께 나누기 원하시는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Copyright 2021. Hahams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