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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2월28일 (금) 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 6:하나님을 신뢰하라(창세기4:25~5:32)

인간 존재의 특성

 

창세기 1:26~28 // 5:1.2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3)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우리는 오늘 성경 본문에서 인간 존재의 몇 가지 기본 특성을 볼 수 있습니다.

1.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인간은 우연한 사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혜롭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2. 인간의 가장 중요한 운명은 인간과 창조주의 개인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자신의 고통을 아뢰며 경배할 수 있습니다.

3. 인간의 기본적인 특징 중 하나는 인간에게는 두 개의 성(性)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는 “동성애”라는 주제가 다시 시작되었고, 기독교 공동체에도 그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시점에선 무관심도 분노도, 우월감도 비난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로마서 1:18-32에서 죄의 늪에 빠진 민족들에게 분노하신다는 강력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우리는 심판은 주님께만 맡기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죄인들을 돕고 구원하는 일을 새롭고 창의적이며 감사한 마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로 세계에서 가장 먼 섬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혼이든 기혼이든, 무력감을 느끼며 어찌할 바를 모르든, 스트레스를 받든 어떤 상황과 형편에 있든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구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기도 공동체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기도는 매우 중요하고, 삶을 변화시키며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 존재의 일부이며, 인간 존재를 형성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며, 참된 사랑으로 서로 지지하고 돕고 선을 행하는 법을 배웁니다. 서로를 대할 때 우리는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요 13:34-35; 비교. 엡 5:1-10).

 

적용과 기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 그 지으신 뜻에 합당하게 살게 하시고,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힘쓰며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