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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2월 4일(주일) 보라, 내가 간다!

두 번째 강림절에

 

▒ 오늘의 말씀

이사야 42:1-4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오늘 우리는 강림절 화환의 두 번째 촛불을 밝히고, 머릿속으로는 비허른(J. H. Wichern. 1808-1881, 독일 목사, 무의탁 아이들을 돌보며 대림초와 화환을 맨 처음 장식함) 이 새로운 집을 마련해 주었던 그 아이들에게 돌아갑시다. 그 아이들 중 대부분은 자기 이름이나 부모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구걸을 하고, 버려진 것들을 모으게 하고, 도둑질을 하게 한 사람들만 알 뿐이었습니다. 그들 중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그 허술한 집에서 희망과 미래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인간적인 격려와 지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종과의 만남을 통해서입니다(사 42:1). 구약성경에서 이런 표식은 하나님을 섬기는 개인들에게나(느 10:30; 단 6:20), 이스라엘 백성 전체(사 41:8; 49:3)에게 해당하는 것입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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