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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함시소개

2023년 새해 인사말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살전 5:10)
   2023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한 독자 여러분, 주님과 동행하는 평화의 한해, 오랜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많은 꿈과 기대를 가지고 새해를 출발하지만,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기에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이 한 해를 승리하는 삶으로 이끌기위해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구원에 관한 다양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구원을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하는 것”(살전 5:10)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항상 주와 함께 있는 것’(살전 4:17)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요한서신은 이것을 ‘하나님과의 사귐’이라고 말합니다(요일 1:3b). 독일의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도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 그분과 대면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늘 함께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미지의 세계를 걸어갈 때 우리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에 하함시가 여러분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라는 존 웨슬리 목사님의 고백처럼 2023년 한 해도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