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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15일(월) 행복으로 안내하는 표지판 (시편 1:1-6) (2)

악인들의 길을 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오늘의 말씀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함께 앉지 아니하며,

잠언 4:19  악인의 길은 캄캄하여, 넘어져도 무엇에 걸려 넘어졌는지 알지 못한다.


우리는 의미 있는 삶, 오래 지속되는 삶을 원합니다. 시편 기자는 악인과는 반대 되는 길을 가는 사람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누가 악인입니까? 시 편 1편은 경고의 어조로 세 가지 측면을 짚어 줍니다. .

•악인들의 꾀를 피하라! 그들은 하나님과 동떨어진 인생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하나님과 또한 하나님의 말씀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악인들의 꾀(충고)를 따르는 것이 성공과 건강, 인기의 길이 될는지 몰라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들어가는 길은 결코 아닙니다.

 

•죄인들의 길을 피하라! 그들이 사람의 칭찬과 인정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 나 하나님은 그들의 인생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뜻에 어긋난 삶이기 때문입니다.

 

•오만한 자들의 자리를 피하라! 그들은 하나님의 관심을 조롱거리로 만드는 사람 들입니다. 그들과 아무런 문제 없이 어울린다면, 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수준의 사 람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악인의 겉모습은 대부분 말끔합니다. 옷차림도 단정하여 호감이 가지만, 하나님을 멀리하는 그들의 생각은 시나브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들과의 관계는 겉보기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무의식적으로 끌려 들어가지만, 얽혀드는 고약한 올무가 되기도 합니다. 악인의 길은 잘못된 길입니 다. 숲속에 그런 길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처럼 보여서 자연스레 그 길 을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길이 끊어집니다. 사실 그 길은 막다른 곳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바로 그것이 악인의 종말입니다. 그의 삶은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습니다(4절). 그는 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5절). 그의 길은 망하는 길, 곧 죽음의 길입니다(6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행복을 찾기 원하십니다(참고. 시 119:6-16; 요 6: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