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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2월 25일(토) 영적 갑옷 1 (에베소서 6:10-15) (3)

전쟁과 승리

 

▒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6:12-13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영적 전쟁의 상황 속에 놓여있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위해 이런 영적인 관계성에 대한 지식이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합니다.

1. 이 지식은 잘못된 방향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우리가 아는 사람을 통해 낙심, 따돌림, 유혹, 비방 또는 박해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 중 누구와도 싸우거나 복수하도록 부르심을 받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적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주석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에게 적대적인 많은 공동체들에 우호적 으로 대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A. Schlatter).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행할 수 있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마 5:44-45a: 비교. 벧전 3:9).

2. 이 지식은 잘못된 안전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서만 안전합니다. 어떠한 위험과 위기의 시간도 예외가 아닙니다(비교. 시 46:1-7). 바울은 “악한 날들”이 가진 현실에 대해 말합니다. “에베소서 5:16에 의하면 이미 ‘악한 날들’은 시작되었습니다. 종말의 시간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악한 날들’ 속에는 그리스도인이 마귀의 간계를 없애고(6:11) 그들에게 저항해야만 할 ‘악한 날’이 있습니다”(H. Stadelmann).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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