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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27일(금)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 7:하나님과 동행한 노아(창6:1~22)

고난 속의 희망 : 하나님의 자비

베드로전서 1:3~6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유럽의 서구 국가 중 많은 그리스도인은 매우 좋은 환경과 집에서 비교적 잘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3억 6천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앙 때문에 강도 높은 박해와 차별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경우 고향을 떠나야 했고,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거나 감옥과 강제 수용소에 갇혀있습니다.
이런 불안정하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무엇이 도움이 될까
요? 놀랍게도, 베드로는 자신의 편지에서 교회가 받는 어려움에 대해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편지를 쓰면서 이렇게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경제적 손실과 고난에 눈을 돌리지 않고 먼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바라보
며 그분의 큰 자비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자비로우신 아버지는 우리와의 관계에서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하늘의
보좌에서 모든 것을 관찰하시면서 아무런 감정 없이 바라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의 동정심은 형식
적이거나 피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구원하는 행동입니다.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시 103:8).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미칠 정도로 

큽니다(마 5:45). 또한 그 은혜는 강력하고 위대하며, 죽은 자를 생명으로 부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엡 2:4-6). 

하나님의 크신 자비는 하나의 이름과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은 하나님의 자비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불평과 눈물을
들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보다 우리를 더 잘 이해하는 이는 없습니다. 그분은 이 세상의 죄악을 위해
자기 자녀를 희생하셨습니다(읽기. 시 116).

 

적용과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잠깐의 고통과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슬픔이 찾아와도 내 기도를
들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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