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금)세계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서 7:하나님과 동행한 노아(창6:1~22)

인간의 상태

창세기 6:5~6 // 로마서 6:16~23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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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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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상태에 대한 진술은 심히 충격적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
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5절). 인간의 끔찍한 악은 우주적인 차원
(“이 세상에서”), 개인적인 면(“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 그리고 시간적인 범위(“언제나”)를 가지고 있습니
다.

 

   죄는 언제나 개인적으로 시작됩니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에서 생겨나 밖으로 드러납니다. 성경에서
“마음”이라는 용어는 단순히 감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성과 의지도 포함합니다. 하나님
께서 매우 선하게 창조하신 인간은 악을 선택하였고(창 3:1-7), 

그로 인해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전 9:3; 렘 17:9; 마 15:19; 롬 7:18).

“인간에게는 악으로 변하지 않은 것이 없었고, 인간의 삶에서 악으로 가득하지 않은 시간은 없었다”

(H. 브로이머).

 

   사람들의 마음속의 죄악 된 움직임과는 대조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속에서의 움직임을 읽습
니다: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6절). 성경이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고집스러운 자녀들로
인해 깊은 고통을 느끼십니다.

 

   “여호와께서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후회하지 않으
신다”(삼상 15:29)라는 진술과 일종의 대조를 이룹니다. 이런 대조는 하나님의 후회가 그분의 마음의 

변화와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의 표현임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자기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를 어떻게 왜곡하고 파괴했는지에 대해 

무관심하실 수 없습니다.

 

 

적용과 기도 

더 이상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
땅에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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