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함시

9월6일(수)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라(시편 113편)-4

믿사마피 2023. 9. 5. 23:59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마라

 

시편 113:1~3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느헤미야 시대에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된 후, 레위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외쳤습니다. “모두 일어나서, 주 너희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주님의 영화로운 이름은 찬양을 받아 마땅합니다. 어떠한 찬양이나 송축으로도, 주님의 이름을 다 기릴 수가 없습니다. 주님만이 홀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거기에 딸린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땅과 그 위에 있는 온갖 것, 바다와 그 안에 있는 온갖 것들을 지으셨습니다(느 9:5b-6a).” 그러나 레위인들이 그들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에 이 말들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 민족의 역사에서 일어난 기적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에 대한 놀라운 증거들이었습니다(느 9:7-31).

   우리는 아마도 나 자신의 삶 속에서 일어났던 작은 기적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 다. 물론 칭찬할만한 내 경험을 찾아내고자 잠시 멈추어 생각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의도적으로 되돌아볼 시간을 계획해야 할까요? 어쩌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지도 모릅니다. 나는 언제 하나님의 친절을 경험했는가? 도움을 구하는 나의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언제 개입하셨는가? 특히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아름다운 경험을 글로 기록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했던 개인적인 사건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우리에게 열어줍니다. “주님, 나의 마음을 다 바쳐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놀라운 행적을 쉼 없이 전파하겠습니다. 가장 높으신 주님, 내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의 이름을 노래합니다(시9:1-2).”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지금부터 영원까지’ 찬양을 받으리라는 것을 시편 113 편 2절에서 읽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시작하라고 부름을 받았 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하루 중에 잠시 짬을 내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날마다 주님을 송축하며,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렵니다(시 145:2).”

적용과 기도 주님, 주님을 찬양하라고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